신성우 "20개월 아들, 주름도 나랑 닮아"

입력 2019-09-21 16:54   수정 2019-09-21 16:55



배우 신성우가 20개월 된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KBS 예능 '해피투게더 시즌4'에는 엄기준, 임태경, 빅스 켄, 신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성우는 스스로 육아의 달인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기가 20개월 됐는데 이제 아이들 세계가 조금 이해가 됐다"면서 "소통이 안되니까 힘들더라. 나중에는 아기 울음에도 특징이 있는 걸 알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신성우는 "누가 봐도 내 아이같은 점이 있다"면서 "뭔가에 몰두하면 미간 주름이 생긴다"고 미소를 띠었다.

한편 신성우는 지난 2016년 16살 연하 일반인 아내와 결혼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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